불 붙는 2000조 우주항공 시장…스페이스X 타고 날아갈 수혜주는
스페이스X 가치 514조…트럼프 힘입어 급속 성장
LG엔솔·에이치브이엠·라이프시맨틱스 관련주 주목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를 맞이하며 천문학적 자금이 우주로 몰려들고 있다. 이에 주식 시장에서도 관련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우주항공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우주 로켓이 발사된 횟수는 261회로,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 항공사 스페이스X가 이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시장을 장악했다. 올해 머스크 CEO는 지난해 대비 6배 이상의 스타십 로켓 발사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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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시맨틱스 는 글로벌 최대 민간우주항공 기업의 1차 벤더인 스피어코리아와 합병을 추진 중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라이프시맨틱스는 1차 벤더 지위를 확보하게 된다. 스피어코리아는 기술적으로 까다로운 로켓 발사체의 핵심 부품인 특수합금을 주문자위탁생산(OEM)으로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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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