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시맨틱스, 우주항공 8억원 이상 수주계약은 공시의무
라이프시맨틱스(8,080원 ▲180 +2.28%)가 추진 중인 우주항공 사업에 대해 3월부터 단일판매 공급계약 공시를 통해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10일 라이프시맨틱스에 따르면 오는 3월 1일 모회사 스피어코리아와 흡수합병을 완료한다. 합병 이후에는 스피어코리아의 계약을 모두 인수하여, 라이프시맨틱스가 글로벌 최대 민간 우주항공사의 1차 벤더가 된다.
(중략)
라이프시맨틱스는 합병 이후 체결하는 공급계약이 모두 공시될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상장사는 공급계약금액이 전년도 매출액의 10% 이상일 경우 의무 공시 대상이다. 회사는 지난달 24일 매출액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약 80억원임을 공시했다. 업계는 8억원 이상의 공급계약은 모두 공시의무 대상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하 후략)